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을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이기고 21대 국회의원이 된 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중에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어서 21대 총선을 치루었습니다.
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로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1969년에 출생하였으며,2020년 나이로는 52세입니다.
학력사항으로는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1998년 IMF가 막 터지던때에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2002년 판사로 임용되어서 인천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수진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이 텃밭이던 나경원 전 의원과는 대학교때나 판사 재직당시에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수진 국회의원은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다가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2020년 1월 27일에 더불어민주당의 13호 영입인사로 민주당 인재로 영입되면서 입당하게 됩니다.이후 서울 동작구 을에 공천되었으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과 경합을 벌였던 이수진 국회의원은 입당 당시에 시골에서 살면서 집도 없어서 단칸방에서 5명의 가족이 살아왔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11살경에 부친을 여의고 어머니가 양말 보따리 행상을하면서 돈을 벌어서 생계를 이어 왔다고 합니다.그러던 중에 어머니가 빙판에 넘어져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생계를 유지하던 일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친은 고관절이 괴사상태가 되어서 밤마다 울정도로 고통을 겪었으며,모친의 고통을 보다 못한 국민학생이던 이수진 전 판사는 일기장에 어머니의 이야기를 섰으며,그 일기를 본 학교 선생님들이 전북일보에 기사를 내달라고 요구,모아진 성금으로 모친은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때의 이수진 국회의원은 전교에서 1등을 놓쳐본적이 없다고 하는데요.대학생이던 시절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항상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4년-2020년 1월까지 16년간을 판사로 근무하다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조계에서 나오게 됩니다.
판사시절 이수진 국회의원
판사시절에는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소모임을 조직하였는가하면,양승태 대법원 상고법원 찬반 토론에서 공개적 상고법원 설치 반대표명과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 인사제도 개선 토론회를 강행한바 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이던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대법원 민사 연구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서 2018년 강제지용 판결 지연 의혹을 폭로하는 등 법원내에서 내부고발자로 활약한바 있습니다.
21대 총선 공약은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와 중앙대학교,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연계한 창업특구 추진,서리풀터널을 지나는 동작구와 서초구간의 버스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수진 국회의원 경력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 합격-2002년 제31기 사법연수원-인천지방법원 판사 역임
서울고등법원 판사 역임-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역임-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역임
대법원 재판연구관 역임-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제21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하여서 나경원 전 의원을 꺽고 당선